자습실 출석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이건 계획에 없던 포스팅이다. “자습실 출석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이건 사실 작년부터 머릿속에는 구상을 해 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게 가능할까 싶었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보이지만, 아는 건 별로 없다. 전공이 이쪽으로 정해진 이후로는 그저 취미였다. 할 줄 아는 것과 필요한 것은 다르다. 할 줄 아는 것만 하면 계속 그것만 하겠지. 새로운 것으로 도입하지는 못한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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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과수업 및 동아리에 ChatGPT 활용

오늘은 “고등학교 교과수업 및 동아리에 ChatGPT 활용”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서두 나는 고등학교 3학년 영어 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코딩 동아리를 한다. 이 둘은 관련이 없어 보이나, 학년부를 맡게 된 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것을 찾다가 여기까지 와 버렸다. 물론 내가 이걸 잘 해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하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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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영어 잘 하는 법 고민

이런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다. 나는 영어 교육 전공자이다.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11년 동안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수능 지문에서도 처음 보는 단어가 나올 때가 있다. 수업을 위해 읽는 지문도 여러 번 확인할 때도 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이다. 그래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친 기간을 생각하면, 영어를 이 정도 하는 법에 대해서는 논할 자격이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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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사회 이슈와 정치 교육

오늘은 학교에서 사회 이슈 다루는 법에 대한 잡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게 항상 참 난감한 주제인 듯 싶다.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때문이다. 교사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 자체에 대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당장 고3 학생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간 금기시되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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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산다는 것

초등 교원 임용시험 응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교대 입시 결과 기사가 눈에 띈다. 상당히 자극적이다. 이제 수능시험에서 6등급을 받는 학생도 교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걸 보고 여러 생각이 든다. 교사가 꼭 공부를 잘 해야 하는 것인가. 요즘 시대에 교사에 대한 의식 변화도 고민해 볼 문제다. 이것에 대한 해답을 내려줄 수는 없다. 여느 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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