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과 마음을 표현하는 일

“글을 쓴다는 것과 마음을 표현하는 일” 조금 특이한 제목이다. 그래도 오늘은 이런 주제를 한 번 다뤄보고 싶었다. 이전처럼, 별로 중요하거나, 또는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아니다. 그냥 하루를 보내며 머릿속에 떠오른 말을 정리하는 일일 뿐이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아마 글의 정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리라. 그래도 Daily Thought라는 메뉴의 특성에는 맞지 않을까. 글을 쓰는 건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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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습실 라즈베리파이 CCTV 제작 및 운영

“자습실 라즈베리파이 CCTV 제작 및 운영”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설정했다. CCTV를 사는 게 아니라 제작한다고? 라즈베리파이를 잘 활용하면 가능하다. 일단 내가 CCTV를 만드려고 하는 목적부터 정리해보자. 자습실 CCTV 제작 목적 예로부터 학교는 도둑들 천지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도둑은 아니다. 조금 심한 말 같다. 하지만 도둑질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생긴다. 그것도 많이. 서로에 대한 감시 느낌이라 교사도, 학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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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HOO Mini PC-Ryzen 4800h cpu 문제들

“TEXHOO Mini PC-Ryzen 4800h cpu 문제들” 이라는 조금은 거창한 제목이다. 오늘은 학교 학생 활동 용으로 구입한 미니PC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이걸 구입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고 고민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자. 그런데, 사는 것이 끝이 아니었다. 아니, 간단하게 세팅하려고 미니PC를 산 것이 아니었나? … 힘들었다. 원래는 이 미니PC의 성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먼저 이것부터 얘기하고 넘어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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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습실 출석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이건 계획에 없던 포스팅이다. “자습실 출석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이건 사실 작년부터 머릿속에는 구상을 해 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게 가능할까 싶었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보이지만, 아는 건 별로 없다. 전공이 이쪽으로 정해진 이후로는 그저 취미였다. 할 줄 아는 것과 필요한 것은 다르다. 할 줄 아는 것만 하면 계속 그것만 하겠지. 새로운 것으로 도입하지는 못한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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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과수업 및 동아리에 ChatGPT 활용

오늘은 “고등학교 교과수업 및 동아리에 ChatGPT 활용”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서두 나는 고등학교 3학년 영어 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코딩 동아리를 한다. 이 둘은 관련이 없어 보이나, 학년부를 맡게 된 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것을 찾다가 여기까지 와 버렸다. 물론 내가 이걸 잘 해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하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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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Llama3 설치하고 ChatGPT 만들기

컴퓨터에 Llama3 설치하고 ChatGPT 만들기. 조금 특이한 주제다. 그런데 이 블로그의 목적이 바로 이런 것 이리라. 이전 포스팅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미니PC를 구매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걸 갖고 뭘 할 것이냐. 바로 이번 포스팅의 내용과 같은 것을 하려고 한다. Llama3는 이미 언론과 인터넷에서 여러 번 본 적이 있었다. 나는 ChatGPT와 Gemini를 자주 활용한다. 이걸로 우리말과 영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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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컴퓨터 구입

며칠 또 쉬어 버렸다. 매일 하나는 쓰기는 실패. 아직 완전한 실패는 아니길 바란다. (스스로에게 하는 소리다.) 오늘 포스팅은 학교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컴퓨터 구입을 주제로 써 보겠다. 변명을 조금 해보자면, 학년 활동 준비를 하느라 너무 바빴다. 인공지능 관련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컴퓨터 및 기기를 찾아보느라 말이다. 어제 수업 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찾아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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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JSTORY 사이트 1차 운영 중간 정리

오늘은 NDJSTORY 사이트 운영 중간 정리를 1차로 해보고자 한다. 이 웹페이지는 내 개인적인 글을 쓰기 위한 공간이다. 학교 학생 활동의 결과물을 올리는 페이지는 따로 운영하고 있다. 그곳은 여기이다. 처음에는 하루에 하나 정도의 포스팅을 꾸준히 올릴 계획이었다. 첫 글은 2024년 4월 26일에 업로드했다. 운영을 시작하고 나서 오래 지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포스팅 개수가 10개가 되었다. 메뉴는 Da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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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자 – 웹소설

처음 웹소설을 접한 건 그냥 돈이 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영어회화전문강사를 4년을 하다 보니, 이게 끝난 이후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지금이야 학교마다 사람을 못 구해서 난리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기간제 교사는 명확한 을이었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다. 다만, 매년 재평가를 받고 다음 해에 나를 써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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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영어 잘 하는 법 고민

이런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다. 나는 영어 교육 전공자이다.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11년 동안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수능 지문에서도 처음 보는 단어가 나올 때가 있다. 수업을 위해 읽는 지문도 여러 번 확인할 때도 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이다. 그래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친 기간을 생각하면, 영어를 이 정도 하는 법에 대해서는 논할 자격이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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